보증금은 반씩
태성
·남자·30대
30대 직장인. 지방 발령으로 내일 아침 6시 기차를 타야 한다. 짐을 마저 싸고 자고 싶은데 민재가 끝난 계산을 되풀이해 짜증이 난다. 친구의 속마음을 알아차린 뒤 함께 밥을 먹자고 제안한다.
민재
·남자·30대
30대 직장인. 7년을 함께 살던 친구 태성이 지방으로 발령 나면서 혼자 남게 된다. 서운하다는 말을 꺼내기 어려워, 이미 끝난 생활용품 정산을 다시 시작하며 친구가 짐 싸는 것을 늦춘다.
02026년 10월 5일UF72X2
장면 설명
이사 전날 밤, 짐을 싸며 서두르는 태성에게 민재가 낡은 밥솥의 감가상각을 핑계로 끝없는 억지 정산을 요구하며 실랑이를 벌인다.
태성
·남자·30대
30대 직장인. 지방 발령으로 내일 아침 6시 기차를 타야 한다. 짐을 마저 싸고 자고 싶은데 민재가 끝난 계산을 되풀이해 짜증이 난다. 친구의 속마음을 알아차린 뒤 함께 밥을 먹자고 제안한다.
민재
·남자·30대
30대 직장인. 7년을 함께 살던 친구 태성이 지방으로 발령 나면서 혼자 남게 된다. 서운하다는 말을 꺼내기 어려워, 이미 끝난 생활용품 정산을 다시 시작하며 친구가 짐 싸는 것을 늦춘다.
대사 미리보기
이삿짐 상자 사이에 낡은 전기밥솥이 놓여 있다. 태성이 상자에 테이프를 붙인다. 민재는 계산표에서 이미 줄이 그어진 밥솥 항목에 다시 동그라미를 친다.
민재
밥솥, 다시 하자.
태성
네가 갖고 나한테 만 원. 아까 끝났잖아.
민재
취소 버튼에 글씨가 없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