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면 설명
내 돈으로 일군 배신의 최후, 남편의 모든 것을 빼앗고 바닥까지 추락시키는 서늘하고 완벽한 복수극
유라
·여자·30대
남편의 외도를 철저하게 응징하며 자비 없는 복수를 실행하는 차가운 안주인.
현태
·남자·30대
아내의 재력을 누리다 외도가 모두 들통나 처절하게 바닥으로 무너지는 비겁한 남편.
대사 미리보기
고급스러운 대리석 바닥. 화려한 소파에 유라가 우아하게 차를 마시고 있다.
현태가 거칠게 문을 열고 들어와 유라 앞의 테이블을 내려친다. 쾅!
현태
(눈발이 서린 목소리로)
강유라. 너 미쳤어? 어제 그 서류, 네가 회장님 책상에 올려뒀지?
유라
(잔을 천천히 내려놓으며)
어머, 인사도 없이 들어오네? 예의는 국 끓여 먹었니, 서현태 씨?
현태
묻잖아! 우리 어머니 요양원 강제 이송 건, 네가 꾸민 짓이냐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