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면 설명
고장 난 AI가 던진 뼈아픈 예언, 웃음과 한숨 사이를 오가는 두 남자의 리얼리티 대환장 시트콤
태훈
·남자·20대
팩트 폭력을 날리며 핀잔을 주지만, 결국 예언에 함께 휩쓸려 당황하는 찐친.
민재
·남자·20대
정체불명의 기계를 사 와 소동을 벌이는, 귀가 얇고 리액션이 확실한 허당 청년.
AI 기계
대사 미리보기
좁은 원룸. 바닥엔 컵라면 용기와 택배 박스들이 널려 있다.
책상 위에는 “AI 미래 예측기”라고 적힌 정체불명의 기계가 놓여 있다.
민재는 설명서를 거꾸로 들고 있다.
태훈은 그걸 뒤에서 한심하게 바라본다.
태훈
그거 지금 설명서 거꾸로 보고 있는 거 아냐?
민재
(설명서를 돌리며)
아… 그래서 이해가 안 됐구나.
태훈
이해를 하려고 했다는 게 더 놀라운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