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29회 서울프린지페스티벌, 브랜디드
연극 · 서울특별시
종료된 공연입니다. 아래는 공연 기간에 수집된 기록입니다.
금요일
16:00 · 19:00
일요일
19:00
[공연소개] 블라인드 와인 시음회가 있었던 날, 와인 평론가 갈랭은 작은 칵테일 바에서 하루를 마무리한다. 그러나 갈랭의 팬을 자처하는 와이너리 오너 뒤퐁이 느닷없이 나타나 자신의 와인에 몇 등을 줬는지 말하라며 윽박지른다. 곧이어 시음회에 참석한 언론인 애덤스도 급한 기사 마감을 처리하려 이 칵테일 바에 들어와 합석하고, 술자리는 점점 길어진다. 취기가 오를수록 권위는 허풍이 되고 교양은 허세가 되는데… 기획의도 연극 <브랜디드>는 와인 평론의 세계를 무대로, ‘정확한 판단’이 무엇인지 질문합니다. 선입견을 거두면 본질을 알 수 있게 될까요? 취한 사람의 거칠 것 없는 고백과 맨정신인 사람의 논리적인 사고 중 무엇이 더 진실에 가까울까요? 그 질문을 와인이라는 소재를 통해 들여다보고자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