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29회 서울 프린지 페스티벌, 고라니
연극 · 서울특별시
종료된 공연입니다. 아래는 공연 기간에 수집된 기록입니다.
목요일
20:00
금요일
16:00 · 20:00
[시놉시스] 도심 빌라에 살고 있는 주인공 ‘수연'은 어느 날 갑자기 옥상에 떨어진 고라니를 발견한다. 초록색 방수페인트가 발린 옥상이 풀밭인냥 누워있는 고라니. 고라니는 온순하게 그녀를 따라 집에 들어오더니 거실 한복판을 차지하고 눕는다. 이 갑작스러운 상황에 당황한 수연은 근처 기숙사에 사는 수의대생 동생 '지연'을 부른다. 두 인간은 거실을 차지한 고라니와 숨막히는 대치 상태를 이어간다. 그때 언니의 핸드폰에 경고음이 삑삑 울리며 재난문자가 울리며 뉴스가 흘러나온다. 도심에서 갑자기 야생동물이 출몰하고 있는 기현상과 함께 이들을 신고할 수 있는 ‘야생동물컨트롤타워’의 번호가 안내된다. 신고 즉시 단속반이 출동해 동물을 수거한다는 말에 자매는 고민하기 시작하는데... 고라니와의 동거생활 과연 어디까지 할 수 있을까?